동글동글 동글이

동글동글 동글이

어? 동그란 아이, 누구일까요?

 “나는 동글동글 동글이, 난 무엇이든 잘 참아내는 아이예요.”

그러자 해님이 말했어요.

 "호, 호, 호. 그럼 이 뜨거운 햇볕을 잘 참아낼 수 있을까? 에잇!"

"아이 뜨거워! 너무 뜨거워!"

동글이는 뜨거운 햇볕에 속이 빨갛게 데였어요.

"그래도 난 견뎌낼 테야."

동글이는 잘 참아 내며 쑥쑥 컸어요.

어느 날 갑자기 비구름이 해를 가리며 나타났어요.

“하, 하, 하. 제법이군!

그렇지만 이 힘세고 차가운 비바람도 견뎌낼 수 있을까? 쏴아 쏴아!”

"앗 차가워! 아이 차가워!"

동글이는 세찬 비바람에 몸이 파랗게 멍들었어요.

그리고 너무 차가워서 몸이 꽁꽁 얼어붙을 것 같았어요.

"그래도 차가운 비바람을 맞으며 나는 견뎌 낼 테야. 꿀꺽꿀꺽!"

동글이는 비를 마시며 쑥쑥 컸어요.

그런데 이번에는 번개가 천둥을 몰고 왔어요.

“동글이가 잘 참을 수 있다고……. 그럼 이 번개님이 나서 볼까?

 에잇! 번쩍번쩍! 우르르 쿵쾅!”

동글이의 몸 위로 번개가 번쩍번쩍, 천둥이 쿵쾅쿵쾅 내리쳤어요.

"그래도 난 견뎌 낼 수 있어."

이번에도 동글이는 잘 참아내며 쑥쑥 컸어요.

봄부터 여름까지 잘 참아 낸 동글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?

뜨거운 햇볕을 닮아 속이 빨갛고,

세찬 비바람 속에서도 비를 마셔서 물이 가득하고,

번쩍번쩍 번개도 무서워하지 않고 잘 참아내서

번개모양의 무늬가 있는 커다랗고, 맛있는 수박이 되었답니다.

by 착한아이 | 2008/07/27 11:11 | 자료 | 트랙백 | 덧글(0)

빨간사과

빨간 사과

빨간 사과 한 개가 땅에 뚝 떨어졌어요.

"어머, 저기 사과가 있네."

그때 토끼 한 마리가 깡충깡충 뛰어오는 것이었어요.

"야! 내가 좋아하는 빨간 사과다."

토끼는 덥석 사과를 잡았어요.

참새는 깜짝 놀라 푸드득 날아갔어요.

"음-맛있는 사과, 향긋한 사과."

토끼가 코를 벌름거리며 사과를 먹으려고 할 때 어느 틈에 왔는지 여우가 소리쳤어요.

"토끼야, 그게 뭐야? "

토끼는 재빨리 사과를 숨겼지요.

"아, 아무것도 아니야."

"그럼, 그 빨간 건 뭐야?"

여우는 냉큼 사과를 빼앗아 갔어요.

"헤헤, 동글동글 사과, 반짝반짝 사과."

여우는 긴- 꼬리로 사과를 살살 문질렀어요.

"요 맛있는 사과를 한 입에...."

그때 '쿵'하고 곰이 앞을 가로막았어요.

"여우야, 지금 뭘 숨겼어?"

"무, 무얼 말이에요?"

곰은 팔을 쭉 내밀어 여우 등 뒤의 사과를 낚아챘어요.

"어디 맛 좀 볼까? 윽!"

순간 곰의 얼굴이 마구 일그러졌어요.

"아이구, 퉤퉤. 벌레 먹은 사과잖아?"

화가 난 곰은 사과를 버리고 가버렸어요.

"짹짹짹, 아이 좋아라!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있네!"

참새는 벌레를 냉큼 삼켜버렸답니다.

by 착한아이 | 2008/07/27 11:06 | 자료 | 트랙백 | 덧글(0)

더울 때는 얼음이 최고



요즘은 진짜 이게 MUST HAVE ITEM

by 착한아이 | 2008/07/27 11:02 | 음식이야기...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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